원곡자: 이문세, 고은희 1987년에 발매된 이문세 4집의 수록곡이다. 한국혼성듀엣의 명곡으로 평가받는 이 곡은 이문세와 ‘뚜라미’ 출신의 고은희가 함께 불렀다. 본 곡이 수록된 이문세 4집은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작품으로만 제작된 첫 작품으로 이영훈의 시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잘 녹아있다. 이 곡은 ‘나는 가수다’에서 김경호와 신효범이 함께 부른 것을 비롯, 김연우-서영은, 윤도현-라라, 에일리-정승환 등 수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하는 단골 듀엇곡이다., .
원곡자: 소방차 1988년에 발매된 소방차 2집의 수록곡으로 타이틀곡인 ‘일급비밀’, ‘통화중’에 이어 히트한 곡이다. 소방차는 당시 퍼포먼스와 댄스를 메인으로 하는 보이그룹의 초기 모습을 만들며 팬덤을 이끌었다. 앞서 히트한 ‘일급비밀’, ‘통화중’보다는 잔잔한 편에 속하는 곡이나, 이 곡에서도 공중제비 등의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는 여전히 등장한다. 불후의 명곡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시 부르기도 했고, 다비치의 이해리가 다시 부르기도 했다.
구급차 (변미리, 정시빈) - 하얀바람
[ 가사 ]
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 나는 잘 몰라요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를 나는 잘 몰라요
그대만 보면 내 가슴에 또 분다 분다 하얀 바람 그대와 만난 골목길에 또 분다 분다 하얀 바람이
난 몰라 참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 그대 코끝으로 웃는 것 같애 돌아오는 토요일에 약속했지만 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
그대를 기다리는 내 마음 나는 잘 몰라요 뭐라고 이야기를 할 건지 나는 잘 몰라요
그대를 만난 내 가슴에 또 분다 분다 하얀 바람 이것이 정말 사랑일까 또 분다 분다 하얀 바람이
난 몰라 참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 그대 그냥 살짝 웃는 것 같애 이 순간이 나에게는 너무 어려워 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
난 몰라 참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 그대 그냥 살짝 웃는 것 같애 이 순간이 나에게는 너무 어려워 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
이런 것이 사랑인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랑 누가 좀 알려줘 사랑이 대체 뭔지 그대를 만난 순간 불어와 하얀 바람 모르겠어 사랑 그대 앞에 뛰는 내 가슴을 난 몰라
{{{#1B2443,#484f68 원곡자: 해바라기
1985년에 발매된 해바라기 2집에 수록된 마이너 포크 발라드곡이다.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로 보이는 가사이나, 당시 언론 통폐합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가사를 담았다. 어쿠스틱 사운드에 이주호와 유익종의 보컬 하모니가 담담하면서도 힘있는 멜로디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한다. 이후 ‘나는 가수다’에서 국카스텐이 고음보컬의 헤비메틀로 다시 불러 주목받기도 했다.}}}
새바라기 (황인호, 이동원) - 어서 말을 해
[ 가사 ]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다 한 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미워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 하는 사람들뿐이야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말 못하는 사람들뿐이야)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1B2443,#484f68 원곡자: 패닉
1995년에 발매된 패닉 1집의 타이틀곡으로 리듬감있게 터지는 드럼과 하이볼륨으로 튀어나오는 베이스가 펑키리듬을 구성하여 만들어진 경쾌한 댄스곡이다. 타이틀곡임에도 히트하지 못하고 있다가 팬들에 의해 조명된 ‘달팽이’로 패닉 1집은 재조명을 받게 된다. 후반부의 자유분방한 리듬섹션과 쏟아지는 김진표의 랩이 지나고 곡이 끝나는 실험성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새벽반 (최서윤, 오현우) - 아무도
[ 가사 ]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 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이젠 모두 괜찮아 꿈이라고 생각해 아침이 와도 잠은 여전히 내 목을 조르겠지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1B2443,#484f68 원곡자: 여운
1987년 제 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알려졌고, 이후 KBS 가요톱텐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사랑받았던 곡이다.
‘너를 사랑하고도’로 알려진 전유나가 소속되기도 했던 경성대 통기타 음악 동아리인 ‘여운’에서 만난 안현진, 고상우, 박순화가 동아리명과 동명인 혼성트리오를 구성하고 안현진이 만든 이 자작곡으로 큰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경쾌한 신디사이저와 기타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가두리 (이가은, 신지민) - 홀로된 사랑
[ 가사 ]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 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잊혀질 서글픔 지울 길 없어 홀로된 외로움 지울 길 없어 Oh Oh Oh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원곡자: 한마음 1983년에 발매된 한마음 1집의 수록곡으로 현 시대에서는 원곡보다 리메이크가 더 유명해질 정도로 오랜 생명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 내에서 만남과 헤어짐이 긴박하게 흘러가고 그 사랑 진행의 속도가 안타까운 노랫말로 이를 채우는데 누가 들어도 알만한 후렴구에서는 체념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듀엣곡이나 한마음 해체 이후 다시 부른 양하영의 솔로 리바이벌이 원곡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그 보다 더 많이 알려진 버전은 지영선이 다시 부른 버전이다.
찐마음 (메이다니, 이재현) - 가슴앓이
[ 가사 ]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 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1B2443,#484f68 원곡자: 오.장.박〈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1989년에 ‘담다디’를 부른 이상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이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하여 부르고 발표한 곡이다. 푸른 감성을 자극하는 경쾌한 사운드와 시원하고 예쁜 노랫말로 대학가의 캠프송, 학교 축제의 합창곡으로 자주 쓰였다. 김장훈 5집에서 김종서, 박정현, 유리상자, 김진표가 함께 부른 버전이 있으며, 90년대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구성된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기도 했다.}}}
아..네!(김하준, 박현서) - 내일이 찾아오면
[ 가사 ]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 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푸른 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 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 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 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걸 (아~)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언제나 달려가리 언제나 달려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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